주가수익비율 PER이란? | PER 뜻, PER 계산방법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비율로, 투자자에게 기업의 수익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재무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PER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 PER이란

PER(Price-to-Earnings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투자자들이 기업의 현재 가치와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PER은 특정 기간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대비 주가의 상대적인 높낮이를 보여주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PER 계산 방법

PER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계산됩니다. 

 

주가 PER  =  ----------------                   주당순이익

 

여기서,

*주가(Price) : 현재 기업의 주가입니다

*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 :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주 한 명당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나타냅니다. 

 

2023.12.08 - [경제&재테크/경제 용어] - 주당순이익 EPS(Each Per Share)란 무엇인가 | 주당순이익 계산 방법

 

PER의 중요성

1. 수익성 평가

PER은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높은 PER은 기업이 현재 주가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2. 성장 가능성 평가

낮은 PER은 기업이 현재 주가에 비해 낮은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의심케 할 수 있습니다. 

 

3. 산업 간 비교

PER은 산업 간에 기업의 가치를 비교하는 데에도 활용되며, 특정 산업 내에서 상대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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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기업의 성장과 수익성

성장 기업은 주가 대비 높은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아 높은 PER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경제 환경

경기 침체 기간에는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하여 PER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시장 기대감

투자자들의 기대에 따라 PER은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의 주가와 수익성 간의 관계를 나타내어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높은 PER은 투자자들이 기업에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고수익을 기대하는 대신 높은 위험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PER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표와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